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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토크
교사로 일하면서 유튜브를 시작한 북토크. 지금은 구독자 37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되었지만, 그 시작은 누구보다 평범했고, 누구보다 치열했습니다. 그는 말합니다. “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북토크처럼 키우지 않을 거예요.” 이 말에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시행착오 속에서 깨달은 전략들이 담겨 있습니다.
과연 그는 어떻게 유튜브에서 수익화를 달성했고, 37만 명의 구독자를 모을 수 있었을까요? 그리고 ‘수익화’란 꼭 구독자 수가 많아야 가능한 걸까요? 이 글에서 북토크의 실제 경험담을 통해 유튜브 성장과 수익화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.
📌 교사에서 유튜버로, 힘든 시작
북토 크는 원래 교사였습니다. 그러나 교사로서 부업을 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. 주식, 부동산도 해보려 했지만 자본이 없었고, 결국 찾은 건 유튜브였습니다.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책을 읽고, 출근 후 퇴근하자마자 편집을 했습니다. 그렇게 1년 동안 했지만 구독자 1,000명도 넘기지 못하고 접었습니다.
🔥 한 영상의 떡상, 그리고 시작된 성장
접었던 채널에서 과거에 올려놨던 영상 하나가 떡상하며 전환점이 찾아옵니다. 해당 영상은 “일론 머스크가 읽은 책” 콘텐츠였고, 이 영상 하나로 한 달 만에 구독자 1만 명을 확보했습니다. 중요한 건 그전에 이미 관련된 콘텐츠들이 쌓여 있었다는 점입니다. 사람들은 하나의 영상이 아닌, 채널의 결을 보고 구독을 결정합니다.
📚 수많은 책 리뷰 채널 속, ‘돈’으로 포지셔닝
책 리뷰 채널은 넘쳐나지만 북토크는 차별화에 성공했습니다. 바로, “돈”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한 것입니다. 자기 계발, 브랜딩, 부자 마인드와 연결된 책 위주로 콘텐츠를 구성했고, 독자들이 가장 관심 있어하는 주제인 ‘경제적 자유’에 접근한 겁니다.
🎙 목소리와 전달력, 또 하나의 차별화
북토크는 “목소리”에 주목했습니다.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를 얼굴 없이, TTS(인공지능 음성)로 운영하려 하지만, 실제로는 사람의 감정을 담은 음성이 훨씬 더 깊게 전달됩니다. 북토 크는 단어 하나하나의 억양과 멈춤을 조절하면서 설득력 있는 콘텐츠를 만들었습니다.
💸 수익화는 조회수나 구독자 수와 무관할 수 있다
북토크는 말합니다. “지금 다시 시작한다면 한 달 안에 수익화할 수 있어요. 구독자 1,000명, 조회수 4,000시간 없어도요.” 실제로 청소업을 하는 한 수강생은 구독자 18명인 유튜브 채널에 QR코드를 명함에 넣고 영업을 했고, 이로 인해 매출 1,000만 원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. 유튜브는 곧 신뢰를 증명하는 플랫폼이 된 것입니다.
📈 핵심은 ‘비즈니스와 연결된 콘텐츠’
지금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분들께 북토 크는 이렇게 말합니다.
- 명확한 타겟이 있다면 구독자 없어도 수익화 가능하다.
- 자신의 전문성과 연결된 콘텐츠 몇 개만 만들어도 충분하다.
- 이 콘텐츠를 포트폴리오로 활용하라.
유튜브는 더 이상 ‘유명해지기 위한 플랫폼’만은 아닙니다. 내 서비스, 내 브랜드를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도구가 된 것이죠.
📚 인생 책 한 권?
마지막으로 북토크에게 지금까지 가장 큰 영감을 준 책이 무엇이냐고 묻자, 그는 고민에 빠집니다. 그만큼 수많은 책을 읽고 소개했기 때문입니다. 그가 꼽은 인생 책은 “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”였습니다. 그 책을 계기로 “책을 읽어야 부자가 될 수 있다”는 깨달음을 얻고 유튜브 채널 방향성도 정해졌기 때문이죠.
🎯 마무리하며
북토크의 이야기를 통해 유튜브 성장과 수익화는 반드시 구독자 수와 정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핵심은 콘텐츠의 목적성과 활용성, 그리고 지속적인 실천입니다.
지금 당장 떡상을 기대하지 말고, 전략적으로 콘텐츠를 쌓아보세요. 결국은 꾸준함과 명확한 방향성이 당신의 유튜브를 성장시켜 줄 것입니다.